《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When Harry Met Sally...)는1989년에 개봉한 미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뉴욕으로 가려는 해리(빌리 크리스털)와 샐리(메그 라이언)가 같은 차를 타고 운전을 하면서 처음 만나, 티격태격하는 친구 사이로 12년을 보낸 후 서로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결혼한다는 줄거리이다. '남자와 여자 사이가 그냥 단순히 친구일 수 있을까?'하는 물음이 영화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였으며, 이후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대명사가 되었다.
제62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후보작으로 2000년 미국 영화 연구소(AFI) 100대 코미디 영화 23위에 올랐다.
1. 기본정보
개봉 - 1989.11.18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코미디,멜로/로맨스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96분
2. 감독/배우
감독 - 로브 라이너
주연 - 빌리 크리스탈, 멕 라이언
조연 - 캐리 피셔, 브루노 커비
3. 스놉시스
"우린 친구가 될 수 없겠네요."
대학 졸업 후 뉴욕행을 함께 하게 된 해리와 샐리.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명제로 두 사람은 설전을 벌이고, 성격도 취향도 정반대인 서로를 별종이라 생각한다. 뉴욕에 도착한 두 사람은 짧은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헤어진다.
"너랑 연애 안 하길 천만다행이야."
몇 년 뒤, 우연히 서점에서 재회한 두 사람. 샐리는 연인과 이별했고 해리는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 받았다. 두 사람은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비로소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조금만 더 안아줘."
어느 날 샐리는 헤어진 연인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고 뒤늦은 이별의 아픔에 슬퍼한다. 해리는 그런 그녀를 말없이 안아주고 위로의 키스는 뜻밖의 하룻밤으로 이어지는데…
다음 날 아침,
우린 친구일까, 연인일까?
4. 줄거리
대학 졸업 후 뉴욕행을 함께 하게 된 해리와 샐리.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다/없다’는 주제로 두 사람은 설전을 벌이고, 성격도 취향도 정반대인 서로를 별종이라 생각한다. 뉴욕에 도착한 두 사람은 짧은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헤어진다.
몇 년 뒤, 우연히 서점에서 재회한 두 사람. 샐리는 연인과 이별했고 해리는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 받았다. 두 사람은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비로소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어느 날 샐리는 헤어진 연인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고 뒤늦은 이별의 아픔에 슬퍼한다. 해리는 그런 그녀를 말없이 안아주고 위로의 키스는 뜻밖의 하룻밤으로 이어지는데...
중반에 해리가 샐리와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자신은 지금까지 만난 모든 여자를 만족시켰다고 주장하자, 샐리는 여자는 오르가즘을 가짜로 연기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즉석에서 엄청난 오르가즘을 연기해 보여 해리 뿐 아니라 식당 안의 다른 손님들을 모두 벙찌게 만든다. 그 모습을 보던 옆 테이블의 할머니가 웨이터에게 "저 여자가 먹는 걸로 주세요."라고 하는 대사가 압권.
참고로 그 할머니는 라이너 감독의 어머니다. 여기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저 장면은 있었지만 저 대사는 원래 없었던 대사였다고 한다. 라이너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대본을 보여주자 어머니가 떠올린 아이디어 였다고. 감독은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었고, 직접 출연해 대사해줄거면 넣겠다고 하자 승락해 직접 출연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워낙 명작이기에 멕 라이언이 한국과 안 좋은 인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EBS, OCN 등에서 꽤 자주 방영한다.
둘의 친구 마리 역 배우는 다름아닌 캐리 피셔다.국내에서는 '해리는 개, 샐리는 고양이, 빌리는 사람입니다.'라는 광고가 있었는데, 이때 해리와 샐리의 이름 모티브가 되었다.
샐리법칙의 모티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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