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정보
재개봉 - 2022. 11. 30
개봉 - 1992. 12. 05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멜로/ 로맨스, 드라마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29분
2. 줄거리
미모의 인기 여가수 레이첼 매런(휘트니 휴스턴)에게 협박 편지가 날아오자, 심각하게 받아들인 레이첼의 매니저는 과거 대통령을 경호한 프랭크 파머(케빈 코스트너 )를 경호원으로 고용한다. 자유분방하고 거만한 성격의 레이철은 경호 임무에 충실하여 자신의 활동을 억제하려 하는 프랭크와 갈등을 겪는다.
어느 날 밤, 레이첼은 계획에 없던 클럽 공연을 가게 되는데, 이를 출발 직전에 알게 된 프랭크가 레이첼을 만류하지만 레이첼은 말을 듣지 않고, 이에 프랭크는 레이첼에게 비상호출기능이 있는 브로치를 건네지만 레이첼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클럽 무대에서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하고, 팬들에게 끌려 내려가 험한 꼴을 당할 뻔한 찰나에 프랭크가 빠르게 대처하여 레이첼을 구해주게 된다.
그 후 레이첼이 프랭크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기 시작하며, 두 사람은 묘한 감정을 느끼고 둘 만의 데이트를 한 뒤,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사랑에 빠지면 제대로 된 경호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프랭크가 레이첼과의 사이에 대해 선을 긋자, 레이첼은 큰 배신감을 느끼고 예전처럼 프랭크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인다.
레이첼은 프랭크의 경호 협조 요청을 거부한 채 마음대로 행동하기 시작하고, 이에 진력이 난 프랭크는 레이첼의 매니저에게 경호일을 그만두겠다고 한다. 그 순간 레이첼에게 어떤 전화가 걸려오는데, 레이첼의 아들인 플래처로부터 걸려온 전화에 레이첼이 반갑게 인사하자, 갑자기 옆에서 협박범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사실 그 전화는 협박범이 레이첼의 집에 침입해 아들의 전화로 건 전화였고, 협박범은 플래처의 목소리를 들려준 뒤 자신이 말하는 식으로 레이첼에게 공포심을 심어놓는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레이첼은 프랭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프랭크는 레이첼일행을 데리고 자기 아버지(랄프 웨이트)의 별장으로 피신하지만 그 곳까지 따라온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
알고보니 괴한은 레이첼의 언니 니키가 술에 잔뜩 취한 상태에서 고용한 사람으로, 가수로 성공한 동생의 그늘에 가려 사는 질투심과 그런 동생의 거만한 행동 때문에 그런 짓을 한 것이다. 나중에 후회하고 살인 청부를 취소하려했지만 누구에게 청부를 했는지 기억도 못해서 불가능한 상황. 일부러 청부금을 터무니없이 싸게 제시했는데도 그 킬러가 이를 받아들이자 너무 이상하다 싶었다고. 결국 니키는 불안함과 죄책감에 괴로워 하던 중 괴한이 다시 공격하자 혼자 1층에 있던 사이 총에 맞고 숨을 거둔다. 레이첼은 언니의 죽음에 충격을 받는다.
니키의 장례식을 치른 후 프랭크는 신변의 위험성 때문에 레이첼에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지 말 것을 권고해보지만 레이첼은 고집을 부려 시상식 참석을 강행한다. 프랭크는 하는 수 없이 시상식에 따라가 경호를 수행하지만, 시상식 측에서 고용한 경호팀 및 시상신 진행팀등과 약간의 마찰을 빚는다.
프랭크는 레이첼의 주변을 살피던 중, 옛 경호업무 동료였던 그레거리 포트먼(토마스 아라나)과 조우하는데 직감으로 행동이 수상쩍은 걸 경계한다. 이윽고 레이첼의 여우주연상 수상 차례가 오는 순간 카메라맨으로 위장한 포트먼이 레이첼을 저격하려는 것을 발견한 프랭크는 무대 위로 뛰어들어 대신 총을 맞고 레이첼을 피격 위험에서 지켜낸다. 프랭크는 총상을 입었음에도 권총으로 포트먼을 사살하고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실려간다.
일이 끝나고 또 다른 의뢰인에게 가야 하는 프랭크에게 레이첼은 다시 한번 경호를 부탁하지만 프랭크는 고사한다. 비행기로 떠나기 직전에 레이첼은 프랭크에게 달려가 작별의 아쉬움과 함께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그 후 다른 이의 경호를 서고 있는 프랭크의 모습이 나오며 영화는 끝난다.
3. 감독,출연
감독 - 믹 잭슨
출연 - 케빈 코스트너, 휘트니 휴스턴, 게리 켐프, 빌 콥스
영화 보디가드는 케빈 코스트너,휴트니 휴스턴의 연기도 멋지지만 음악이 최고로 멋있는 영화다.
영화흥행과 더불어 OST는 역대 최고의 앨범 판매기록을 세웠다.
사운드트랙 앨범은 세계적으로 4,200만장 이상 팔리면서 70년대에 세워진 종전 OST 앨범 역대 판매 1위 기록이던 토요일 밤의 열기의 판매를 압도하며 기네스북에 오른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OST 기록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공식기록으로 팝 앨범 및 OST 최다 판매 기록인 100만장 이상이 팔렸고 길거리 노점상이나 라디오에서도 주제가인 I Will Always Love You를 지겨우리 만큼 흔하게 들을 수 있었다.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14주나 정상을 차지했으며 그래미상의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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