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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겨울 추천 영화 - 브리짓 존스의 일기 1 르네 젤위거 주연,줄거리 스포, 명대사

by 레드썬퀸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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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개봉한 영국 영화로, 헬렌 필딩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샤론 맥과이어가 연출을 맡았다. 영국 고전 소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모티브로 했다. 러브 액츄얼리와 더불어 영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중 최고의 호평작이다. 르네 젤위거와 콜린 퍼스의 유명세를 전세계적으로 알린 작품.

명대사는 마크 다아시의 I like you very much just as you are.(난 있는 그대로의 당신이 정말 좋아요.)

 

어김없이 홀로 새해를 맞은 서른두 살 ‘브리짓’ 그런 그녀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정반대의 두 매력남.
내 여자에게만 다정한 스윗남 ‘마크’와 사랑에 직진하는 ‘다니엘’ 사이에서 그녀의 다이어리는 행복한 상상으로 채워지는데…
‘브리짓 존스의 일기’ 첫 페이지가 시작됩니다.

 

 

 

 

 

1. 기본정보

 

개봉 - 2001. 09. 01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코미디

러닝타임 - 97분

 

 

2. 감독/배우

 

감독 - 샤론 맥과이어

주연 -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휴 그랜트

조연 - 짐 브로드벤트, 젬마 존스

 

 

 

 

 

 

3. 줄거리

 

 

런던 출판사에서 홍보 업무를 맡은 32살의 미혼 여성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 성탄 파티에서 엄마로부터 일본인 전처와 이혼한 초록 순록 스웨터를 입은 무뚝뚝한 인권 변호사 마크 다아시(콜린 퍼스)를 소개받는다. 하지만 성탄 파티 중 마크가 자신을 골초에 알코올 중독자라며 흉보는 것을 듣게 되고, 모욕감을 느낀 브리짓은 일기를 쓰면서 술도 끊고 다이어트도 성공해 완벽한 남자를 만나겠다는 희망을 품는다.

떨떠름한 첫인상만 남기고 마크와 헤어진 브리짓은, 마크의 대학 동창이자 브리짓의 직장 상사인 바람둥이 다니엘 클리버(휴 그랜트)와 야릇한 메일을 주고받다 출판 기념 파티를 계기로 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둘은 데이트 중에 자꾸만 마크와 마주치게 되고 묘한 삼각관계가 형성된다. 마크가 자신의 약혼녀를 가로챘다 말하는 다니엘의 말을 믿은 브리짓은 마크에게 그나마 있던 감정까지 없어지게 된다.

그렇게 둘이 잘되나 했더니브리짓은 연인 아파트에서 다니엘의 숨겨둔 약혼녀와 마주치게 된다. 후에 브리짓은 마음의 상처를 받아 출판사를 그만두고 방송국에 취직하여 다니엘을 잊도록 노력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방송사 리포터로 이직한 브리짓은 긴장한 나머지 계속해서 실수를 연발하고, 상사에게 눈총을 받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마크 덕에 브리짓은 특종을 얻게 된다. 이에 브리짓은 보답으로 파티에 그를 초대해 따뜻한 한때를 보내지만 불쑥 찾아온 다니엘이 나한테는 너밖에 없다며 용서를 빌고, 브리짓을 속인 다니엘을 브리짓이 단호하게 내쫓지 못하자 실망한 마크는 밖으로 다니엘을 불러 주먹다짐을 해 마크와 브리짓은 한동안 멀어지게 된다.

한편 마크의 부모 금혼식에 참석하려는 엄마에게서 마크가 다니엘의 약혼녀를 가로챈게 아니라 다니엘이 마크의 일본인 전처를 유혹해 성관계를 가진 것을 마크가 목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브리짓은 금혼식에서 마크에게 사과와 고백을 하려 준비를 하지만, 마크에게는 이미 부모가 인정한 약혼녀가 있었다.또한 마크의 아버지는 마크가 약혼녀와 함께 뉴욕 로펌의 수석 변호사로 활동하게 된다는 사실을 발표하고, 이에 브리짓은 부정을 하며 금혼식 현장을 빠져나온다.

슬픔에 젖어 방안에 틀어박힌 브리짓에게 친구들이 위로해주려 같이 여행을 떠나자고 한다. 그런데 원래 지금이라면 약혼녀와 함께 뉴욕에 있어야 할 마크가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난다. 마크는 미국에 있다 다시 돌아온 거라 말한다. 이에 눈치 빠른 친구들은 둘이 있게 알아서 자기들끼리 여행간다며 빠지고, 브리짓은 마크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브리짓은 마크에게 잠시만 거실에 있어달라 말하고, 브리짓은 그 사이에 팬티를 갈아입는다.

거실에서 브리짓을 기다리던 마크는 식탁 사이에 쌓여있는 책들 중에 브리짓의 일기를 발견한다. 브리짓의 일기에 자신에 대한 험담을 보고 브리짓 몰래 밖으로 나간다. 한편 마크가 나간 줄 모르고 서둘러 팬티를 갈아입고 온 브리짓은 일기가 펴진 것을 보고 마크가 일기를 읽었다는 걸 알게 된다. 서둘러 브리짓은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속옷 차림에 얇은 겉옷만 입고 마크의 뒤를 쫓는다. 한 상점에서 나와 브리짓을 본 마크는 그녀를 향해 다가오고, 브리짓 역시 그에게 가며 용서를 빈다. 마크는 품속에 있던 새 일기장을 그녀에게 보여주며 말한다.

 

새 일기장을 사왔어. 너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둘이 포옹을 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5. 명대사

 

 

" 세계 어디를 가나 변하지 않는 사실은 자신의 인생 중 한부분이 괜찮아진다 싶으면 다른 부분은 꼭나빠진다. "

" 닥치고 입술이나 대요. "

" 당신을 사랑해요.당신 그자체를..."

" 난 단지 당신 그대로가 좋을...그런 사랑이 나에게도 있었는데. "

" 보이는 그대로를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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